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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花一木(삼화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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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17-07-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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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彼有一木 木有三花 彼木彼花兮 眼觀榮花者 是誰之功德耶 春生之德 人成之功 

 

저기에 한 나무가 있는데 나무에 세가지 꽃 피었도다. 저 나무의 저 꽃여, 눈으 로 빛난 꽃을 보는 사람은 누구의 공덕인가. 봄 낳은 덕요, 사람 만든 공 로다. 
 
2.  一木三花 是何謂也 譬於直言而出於天者 一也 各其名之而各敎也 然則儒, 佛, 仙 三敎 本於天而 至於各門者是也

 

한 나무에 세가지 꽃란 무엇을 말함인가. 비유로 직언하면 한울에서 나기는 한가 지나 각각 그 각 교로 된 것니, 유·불·선 삼교는 한울에 근본하였으나, 각 각 문호를 달리한 것 니라. 
 
3.  如是論之 何必木花 人之一身 心有三思 百年之間 萬事俱成 木與花春榮 不如我天樂 

 

와같 말하면 어찌 반드시 나무와 꽃만일까. 사람의 한 몸에도 마음에 세가지 생 각 있으나 백년 사에 모든 일을 함께 루느니라. 나무와 꽃의 봄 영화도 내가 내 한울을 즐거워하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 
 
4.  然而爲世 三花之氣 一春之功 百年之事 一身之役 一木一花 春心合 一身一敎 天人合 合則一也 散則二也 唯吾天道 儒佛仙三合 更是一木上 三色花 

 

그렇게 세상 되었으니 세 꽃의 기운은 한 봄의 공요, 백년의 일은 한 몸의 역사 요, 한 나무의 한 꽃은 봄마음 합함요, 한 몸의 한 교는 한울과 사람 합한 것 라. 합하면 하나요 헤어지면 둘니 오직 우리 천도는 유불선 셋 합일된 것요, 다 시 것은 한 나무 위에 세 빛깔의 꽃과 같은 것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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