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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넷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17-07-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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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爲人之時 賜 天之精神하니 我爲我之一大機關也니라 然則 精神 二字 莫重於我者 精神 我耶 肉身 我耶 我之爲始 自何方而來하여 我爲乎아 我爲乎 我之前有也 以無形之於有形也 精神 於我本位人故 無精神者 乃失自由 不言可想矣니라

    위인지시 사 천지정신하니 아위아지일대기관야니라 연즉 정신 막중어아자 정신 아야 육신 아야 아지위시 자하방하여 아위호아 아위호 아지전유야 무형지어유형야 정신 어아본위인고 무정신자 내실자유 불언가상의니라

    사람 사람 될 때에 한울 한울의 정신을 주었으니, 것은 내가 나 된 한 큰 기관니라. 그러면 정신란 두 글자는 나에 있어 더 중한 것 없으니, 정신 나인가 육신 나인가. 내가 처음에 어디로 부터 와서 내가 되었는가. 내가 된 것은 나의 있을 것니, 형상 없는 것으로써 형상 있는 것라. 정신은 나의 근본 자리 사람므로, 정신없는 사람 자유를 잃을 것은 말하지 않아도 상상할만 하니라.

  2. 天賜精神也 大者天下 中者一國 小者個人也 此三者 其肥個人하여 至於國與天下者也니라 如是觀之 廣大天道敎之於我 私有物我不我니라 誰我之乎 願矣 靑年敎友 我精神 我守하고 我國精神 我國守하고 我天精神 我天守하여 可守五萬年敎天定限哉인저

    천사정신야 대자천하 중자일국 소자개인야 차삼자 기비개인하여 지어국여천하자야니라 여시관지 광대천도교지어아 사유물아불아니라 수아지호 원의 청년교우 아정신 아수하고 아국정신 아국수하고 아천정신 아천수하여 가수오만년교천정한재인저

    한울 준 정신은 큰 것 천하요, 중 것 한 나라요, 작은 것 개인니, 세 가지는 그 개인 살찌어 나라와 천하에 르는 것니라. 와같 보면 넓고 큰 천도교의 나는 사유물인 내가 아니니라. 누가 나인가. 원컨대 청년 교우는 내 정신을 내가 지키고, 내 나라의 정신을 내 나라로 지키고, 내 한울의 정신을 내 한울로 지키어, 가히 오만년 천도교의 한울 정한 것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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